챕터 79

이지

내 몸을 헤카테가 장악하는 것은 전혀 즐겁지 않았다. 신이 그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걸 몰랐어. 하지만 나 혼자만 그런 경험을 한 건 아니었다. 헬가가 겪은 일들의 이미지가 공포 영화처럼 내게 전해졌다. 그녀가 겪은 어떤 것도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아.

어둠의 마법 자체가 가혹했다. 그것을 사용할 때마다 그녀의 영혼의 일부를 앗아갔다. 장로는 헬가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다. 그의 권력에 대한 집착이 의회와 그가 만난 모든 사람들, 마녀들과 다른 시프터들, 심지어 뱀파이어들까지 지배하는 것을 지켜봤다.

누군가 내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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